Ad Code

Responsive Advertisement

[SF] 아카이브 Archive, 2020


아카이브

https://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194209


설산 깊숙한 ARM 연구시설에서 홀로 로봇을 연구하는 남자 조지 알모어. 시설의 인공지능 '하우스'와 로봇 'J1'과 'J2'가 조지의 곁을 지킨다. 비밀스럽게 세 번째 로봇을 만들고 있는 조지는 사랑하는 애인 쥴스의 정보가 담긴 템플릿을 신형 로봇 'J3'에 심지만 제대로 작동하지 못한다.

법적으로 사망한 사용자의 유해 보관으로 여겨지는 아카이브 시스템. 놀라운 기술로 아카이빙된 클라이언트는 최대 200시간 동안 죽은 고인과 대화할 수 있다. 사람이 죽은 후에도 자기 일을 마무리하고 작별 인사도 제대로 할 수 있는 시스템이지만 죽은 사람은 자신이 죽은 줄 모른다.

아카이브 기업의 싱클레어와 멜빈이 만료에 가까워진 조지의 아내를 찾아 그의 시설을 방문한다. 아내 쥴스가 조지에게 전화할 수 있지만 조지는 쥴스에게 전화할 수 없고 기면 상태에 다가갈수록 그녀의 신호도 점점 약해진다. 

쥴스의 기억으로 로봇을 만들고 있다는 것이 드러나면 그들은 유닛을 제거할 것이기에 조지가 그들을 서둘러 쫓아낸다.

인공지능 딥러닝 시스템으로 설계된 세 로봇. 깡통 로봇 J1은 5~6살 정도의 수준이며 J2는 15~16살 수준에서 성장이 멈췄다. J3는 대부분을 활성화했지만 상체만 있는 상태로 자신의 상황을 받아들이기 힘들어한다. 

동물과 상호작용, 공감 테스트 등을 진행하며 J3를 신경 쓰는 조지. 그 모습을 몰래 지켜보는 J2는 질투를 느끼고 항상 조지와 있고 싶어 한다. 결국 J2가 J3를 건드는 일이 생기고 조지는 J2를 가두고 다리를 떼 버린다. 주인공이 어떤 대가를 치르더라도 죽은 아내와 재회하기 위한 과정을 담은 영화.

출처: https://motionk.tistory.com/404 [Motion&Content]


댓글 쓰기

0 댓글

Close Menu